안녕하세요. 오늘은 카와타로 나카스 본점을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진짜 진또배기 오징어 회를 먹어보고 싶으신 분들은 이 맛집을 추천드립니다.
지금까지 먹은 오징어 회 중에서 가장 신선하고 맛있는 오징어회였습니다. 너무 달았어요.
가게테이블은 중간에 오징어가 헤엄치는 수조를 중심으로 빙 둘러앉는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오징어들이 신나게 움직이는 것을 보니 신선하고 건강한 오징어들인것 같아서 좋았어요.
조리실도 한눈에 보이게 탁 트인 구조입니다. 이렇게 바 자리가 아닌 룸 자리도 있으니, 많은 인원이 가시는 경우에는 예약을 하고 가시는 게 가장 좋을 듯합니다.
첫 시작은 나마비루로 시작했습니다. 런치 코스메뉴로 즐기고 왔어요.
간단하게 나온 츠케모노와 함께 맥주 한잔 하면서 요리를 기다렸습니다.
나마비루(생맥주) 660엔
이카 런치 메뉴는 추가메뉴, 구성에 따라 다르겠으나 3,000~4,000원 선으로 생각하고 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싱싱한 오징어 활어회가 나왔습니다.
아직 다리가 움직일만큼 신선한 상태라 조금 미안한 마음이 들었어요.
회는 한번 새로로 칼집을 내고, 가로로 자른 것 같은 모양입니다.
생각보다 많은 양이기 때문에 맥주 안주로 손색이 없었습니다. 레몬도 뿌려먹고,
해조류에도 싸서 먹었습니다.
최근 유행하는 주문인 모에모에뀽도 한번 외쳐주고 먹었던 기억이 있네요.
런치정식이라 그런지 따로 밥도 나옵니다. 정갈하게 한 밥상이 나오는데요.
간단한 반찬과 국이 나오는데 너무 감칠맛 나서 후딱 먹었습니다.
운이 좋게 런치 마지막 타임으로 방문해서 가게 전체적인 분위기를 잘 찍을 수 있었네요.
도망가는 제가 나옵니다.
나카스, 후쿠오카에서 진짜 오징어 회를 즐기고 싶으시다면 카와타로 나카스 본점 강추 드릴게요.
일본 후쿠오카 현지인 맛집은 제 페이지 (구글 페이지)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goo.gl/maps/kum148H4mCxmNmBP8
네,, 제가 이계란 입니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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