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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KI의 가장 보통의 하루

창업을 하기 위한 마음가짐

by KIKI (키키) 2022.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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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더 이상 나를 책임져 줄 회사는 없다. 


회사를 나온 뒤에 어떤 기분이냐고 물어본다면 진짜 덩그러니 놓여있는 기분이랄까.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열심히 칮아봐야한다. 내가 나를 책임져야 하는 기분이랄까... 뭐 그런 기분이다. 그래도 나쁘지 않은 것은 온전히 나에게 집중할 수 있다는 것이다. 나를 똑바로 바라보고, 내가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액션을 취할 수 있어서 좋다. 


2. 내가 하는 만큼 벌 수 있다. 


그러니까 준비를 잘해야겠지. 내가 많은 일을 하면서 느낀 점은 아닌 건 빨리 아닌 대로 보내버리고 취할 건 취해야 한다는 것이다. 준비할 때 필요한 부분이라면 망설임 없이 투자하고, 필요하지 않은 부분이라면 빨리 손절(?) 해야 한다. 창업은 내가 준비하고 하는 만큼 벌 수 있는 개인 사업이기 때문에, 어떤 것이 나에게 투자가치가 높은 일인지 빨리 판단할 수 있는 눈이 필요하다. 그리고 나에게 투자가치가 높은 일을 찾았다면, 그때는 뒤도 돌아보지 않고 올인해서 현재가치이든, 미래가치를 높여야 한다. 

 

3. 회사가 아닌 나의 가치를 높이자. 


회사에 다니면서 느꼈던 점은 나를 키우는 것이 아니라, 회사를 키우고 있다는 느낌이었다. 주어진 일을 성실하게 수행하고, 할 수 있는 일이 하나씩 늘어난다는 점은 좋았지만,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일을 하고 있는가. 를 생각하면 그건 또 아녔다. 그래서 나는 나의 가장 젊은 날에 나의 가치를 높이는 방법에 대해서 생각해 볼 생각이다. 그중에서 가장 쉬운 일은 일단 일본어 마스터가 되는 것이다. 일을 급박하게 진행할 생각은 없고, 30전까지 일본어를 정말 유창하게 하는 것이다. 물론 지금도 N1의 급수를 가지고 있지만, 나의 목표는 내가 지금 한국어를 하는 만큼 일본어를 하는 것이다. 그래서 나중에 가능하다면, 일본 대학원도 진학하고 싶다. 아무래도 교육의 길에 대한 열망이 있어서 대학원은 계속 가고 싶을 것 같다. 일본 대학원에 가기 이전에, 나의 분야에서 작은 성공도 거둬보고, 유학을 할 수 있을 정도의 일본어 실력을 키운 뒤에, 창업도 진행해야겠다. 어휴 하고 싶은 게 너무 많은데 진짜 어떡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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